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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담금 체납 일제 정리

황원식 기자 입력 2017.11.13 17:15 수정 2017.11.13 17:15

예천군, 전체 8,750건 독촉고지서 발송예천군, 전체 8,750건 독촉고지서 발송

예천군은 13일부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을 일제 정리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체 체납액 8,750건, 2억2,000만원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발송한다. 이번에 발송할 독촉 고지서는 시설물 및 자동차분에 대한 체납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의 개정으로 시설물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15년 7월 폐지됐지만, 기존 부과분에 대한 체납액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독촉고지서의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인터넷지로(www.giro.or.kr) 및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를 통해서 납부가 가능하다. 예천군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이 납부기한까지 미납될 경우, 국세 및 지방세 체납처분의 예에 의해 체납자 소유 재산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이현준 예천군수는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설비와 연구비로 재투자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자진 납부로 성숙한 군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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