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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 21일부터 목포권역 봉송

뉴스1 기자 입력 2017.11.19 14:48 수정 2017.11.19 14:48

18.9㎞ 구간서 41명이 4시간 릴레이 방식으로18.9㎞ 구간서 41명이 4시간 릴레이 방식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8일부터 전남에서 봉송을 시작한 가운데 목포시도 21일부터 시작되는 목포권역 봉송 준비에 나섰다.성화는 강진과 진도, 신안 등지를 거쳐 오는 21일 오후 2시47분 전남도청에 도착할 예정이다.전남도청을 출발한 성화는 남악 휴먼시아아파트, 하당 삼성디지털플라자, 하당 기업은행, 이마트, 산정동 일신아파트, 대성초등학교, 목포 교보생명, 목포우체국, 갓바위, 목포 평화광장을 달리게 된다. 육로봉송 5개 구간과 차량봉송 4개구간 등 총 18.9㎞다.총 41명이 4시간에 걸쳐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목포시에서 추천한 목포시민의상 수상자 김봉기·이상진씨 등 7명과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전국민 공모로 모집한 참가자들이 성화를 봉송한다.목포시는 21일 오후 6시부터 평화광장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전 시민과 함께 기원하고, 평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예향 목포의 문화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축하행사를 개최한다.축하공연은 목포시립예술단, 류 무용단, 풍물연희단 광대가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성화가 희망의 항구 목포에 정박하는 기쁨을 화무와 버꾸춤(북춤)을 통해 연출한다. 또 올림픽 파트너사의 LED댄스 퍼포먼스와 4인조 일렉트릭현악밴드인 바이올렛의 강렬한 전자현악 공연이 펼쳐진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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