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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쓰레기 없는 Clean시가지 만들기’

김명수 기자 입력 2017.11.21 16:06 수정 2017.11.21 16:06

성주군, 종량제봉투 사용₩배출시간 준수 계도₩단속성주군, 종량제봉투 사용₩배출시간 준수 계도₩단속

성주군은 깨끗한 읍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2월말까지 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집중 홍보 및 계도에 나섰다. 쓰레기 종량제 사용 실적이 작년대비 10%이상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시가지 미관을 저해하고 특히, 새벽 환경미화원의 쓰레기 수거이후에도 쓰레기 배출이 수시로 이루어져 이로 인한 거리환경 저해 및 주거환경 훼손 등으로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성주군 환경보호과에서는 “성주읍 클린 시가지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 8개반 30명의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성주읍과 함께 생활폐기물 배출안내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배출시간 준수 및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하여 집중 계도하고 있으며, 향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2주간(10월 30일 ~ 11월 15일)의 집중계도 기간 동안 차량용 앰프 설치 및 마을 앰프를 활용하여 오전·오후 2회 방송,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홍보물 8,000장 배부, 1일2회 계도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계도기간 파악된 삼부유통, 중앙초등학교 앞, 성주정류장 등 관리 취약지역 10곳은 집중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향후 전담 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12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통해 배출시간 미 준수 등에 대해 경고장 및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경우 행정처분(과태료 100만원이하) 할 방침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배출장소 인근의 주민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및 배출시간을 준수함으로써 시가지 청결유지를 통해 친환경 이미지를 대표하는 클린성주로써의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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