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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의료취약지 원격진료‘의료사각 해소’

나채복 기자 입력 2017.11.22 15:07 수정 2017.11.22 15:07

김천시,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 시범사업 실시김천시,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 시범사업 실시

김천시는 지난 21일부터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 시범사업’을 의료취약지역 보건진료소 6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강화 등을 목적으로 김천제일병원의 전문 의료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이다.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김천시보건소에서는 보건진료소 6개소에 진담검사기기 8종 및 원격화상장비의 설치를 완료하였다. 원격 화상진료는 제일병원을 방문하여 대면진료를 마친 만성질환 환자들이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원격화상장비를 통해 제일병원의 전문의에게 진단 및 처방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행되었다.박보생 김천시장은“ICT 활용 협진 시범사업은 의료취약지역 보건진료소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초기 단계 사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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