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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 ‘눈물의 역전골’

뉴스1 기자 입력 2017.11.22 16:43 수정 2017.11.22 16:43

K리그 클래식 ‘최종 라운드 MVP’K리그 클래식 ‘최종 라운드 MVP’

2017년 K리그 클래식 최종 라운드 최우수선수의 영예는 수원삼성의 외국인 공격수 산토스에게 돌아갔다. 산토스는 지난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투입 이후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3-2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산토스는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5분 사이에 두 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산토스는 역전골을 터트린 이후 눈물을 쏟으며 역전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수원은 산토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리그 3위를 확정, 내년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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