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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제설작업 ‘시민불편 최소화’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23 14:46 수정 2017.11.23 14:46

안동, 내달부터 겨울철 제설대책 마련안동, 내달부터 겨울철 제설대책 마련

안동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강설에 따른 눈피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강설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에 나선다.시는 시가지 도로와 도청신도시 내 도로를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1,173개 노선, 1,687㎞에 대한 도로제설대책을 마련했다.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장비를 포함해 총 292대의 제설장비와 제설용 염화칼슘 583ton, 소금 1,085ton을 확보했다.또, 강설예보가 있을 때마다 도로제설대책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적설량에 따라 1∼5단계별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적설량이 5㎝이상이거나 제설․결빙상태 등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청 전 직원이 긴급 투입돼 이면도로나 인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시행하게 된다.특히 올해 제설대책기간 제설작업의 사각지대인 읍면지역 마을안길과 도심지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액상교반 및 살포기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해 더욱 효과적인 제설작업이 되도록 조치했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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