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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상’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26 15:07 수정 2017.11.26 15:07

LED₩태양광 신재생에너지 투자 지원 등 ‘호평’LED₩태양광 신재생에너지 투자 지원 등 ‘호평’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하는 2017년도 에너지효율 평가에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4일 안동과학대학교 하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5천만원과 포상금 1백4십만원을 수여했다.시는 지난 2014년 최우수기관, 2015년 우수기관, 2016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2017년에는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절약에 대한 교육과 홍보․계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LED보급 등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가스안전사고 예방 등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안동시의 경우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보급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와 지원 그리고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가스안전 및 서민에너지 보급확대 공급 등 실적이 우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이번에 수상하는 상사업비는 저소득층 가스시설개선(고무호스→강관)에 투입해 서민층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수상한 상사업비는 공공기관 LED 조명등 교체사업, 2016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세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타이머콕을 설치한 바 있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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