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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호 새로운 명소 탄생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27 14:33 수정 2017.11.27 14:33

안동시- K-water‘윈-윈’…내일 안동댐 힐링걷기 개최안동시- K-water‘윈-윈’…내일 안동댐 힐링걷기 개최

안동시와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공동으로 안동댐 일원 명소화를 위한 수변 인프라를 구축했다.이번 사업에서 안동시는 월영공원과 안동댐을 잇는 수변 데크길을 조성하고, K-water는 낙강물길공원(구폭포공원) 및 댐상부방향 산책로를 개설해, 월영교–낙강물길공원–댐정상–세계물포럼기념센터–민속박물관이 도보로 연결되는 안동 최고의 관광권역이 형성됐다.안동시와 K-water는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데크길, 낙강물길공원 등 친수공간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29일 오후 2시 안동댐 일원에서 힐링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걷기 행사는 안동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수변데크길을 따라 낙강물길공원, 댐정상부를 걷는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폭포 낙수 세리머니, 작은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권영세 안동시장과 김익동 K-water 안동권관리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안동호 일대가 댐의 수려한 풍광이 어우러진 걷기 명소로 자리 잡고, 현재 월영교 중심의 관광이 댐인근으로 확장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나들이 명소로 거듭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앞으로도 안동시와 K-water는 상호 협력해 이 지역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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