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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예천군, 식량생산평가 ‘최우수상’

황원식 기자 입력 2017.11.27 16:46 수정 2017.11.27 16:46

농정업무 평가 7년 연속 입상…경북 최고 ‘농업군 입증’농정업무 평가 7년 연속 입상…경북 최고 ‘농업군 입증’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식량생산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농정업무 평가 7년 연속 입상과 식량생산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의 농업군임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이번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울릉군 제외)을 대상으로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적정 벼 재배면적 확보, 농업인 역량강화 추진 등을 중점으로, 쌀 안정 생산량 확보 등 4개 부문 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예천군은 전 항목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190ha, 579백만원 지원), 명품쌀 재배단지 조성사업(103ha, 122백만원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쌀 적정생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현준 군수는 “7년 연속 경북도 농정평가 수상에 이어 이번 식량생산시책 평가에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매우 감사드리고, 어려운 농업환경에도 묵묵히 일해주신 농업인들과 기쁨을 함께하며, 앞으로 쌀 생산 안정을 위한 쌀 생산 조정제 지원, 6차산업 및 농축산 융·복합산업 분야 등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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