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26일 남본사거리에서 예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예천군기독교연합회는 예천교회에서 어려운 학생과 이웃을 위 해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했으며, 예배 후 남본사거리로 이동해 점등행사를 진행 했다.이날 행사는 찬양을 시작으로 성탄트리에서 다 같이 성탄 캐롤을 부르며, 추운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한편, 성탄트리는 2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8년 1월16일 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상징으로 예천을 밝힌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