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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권순광 기자 입력 2017.11.27 17:41 수정 2017.11.27 17:41

유가면 청소년지도협유가면 청소년지도협

달성군 유가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24일 유가면과 합동으로 회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를 시작으로 건전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음식점 등을 방문, 청소년에게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관련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영수 회장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탈선,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청소년 선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선도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채후식 유가면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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