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영해중학교 1, 2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 자유학기 진로체험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전국단위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의식을 항양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견학과 체험으로 학생들의 진로설계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실시했다.한편, 관내의 영해중학교는 경북을 대표하여 2017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싹아지를 키워 존경받는 미래형 선비육성」이라는 제목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선비와 충효의 고장인 우리 영덕 지역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영해중학교 학생들은 “자기가 다니고 있는 학교가 전국단위 행사에 참여하였다는 자부심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견문과 지식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김구룡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영덕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덕=권태환 기자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