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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식품부, 공공비축미 매입대금 ‘첫 연내 지급’

뉴스1 기자 입력 2017.11.28 14:01 수정 2017.11.28 14:01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강원 양양군 손양면을 찾아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의 최종 매입대금을 처음으로 연내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최종 정산은 쌀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12월 27일이 지난 뒤 1월 중순쯤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농업인들의 연말 필요자금 수요를 고려해 연내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다음달 22일 농가로부터 쌀 매입이 완료되면 정산을 시작해 같은 달 27일 쌀 매입가격이 확정된 즉시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부터 농협을 통해 중간 정산액을 지급하고 있다. 중간 정산액은 40㎏ 포대 당 특등급 기준 3만990원, 1등급 3만원, 2등급 2만8660원, 3등급은 2만5510원이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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