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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녹색체험₩주민건강 증진 기대

김기환 기자 입력 2017.11.28 16:34 수정 2017.11.28 16:34

구미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 설명회구미시,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 설명회

구미시는 지난 27일 오후 1시30분, 무을면사무소에서 도·시의원, 이장협의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을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 길 조성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이날 사업취지·추진배경 설명, 협조·당부사항, 질의·토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본 사업은 2018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도 11월까지 총사업비 18억원(지특국비 9억, 지방비 9억)을 투입, 무을면을 가로지르는 대천수변(양안) 30㎞에 돌배나무 가로수길을 특색있고 테마있게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새로운 산책코스 개발과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로 쾌적한 녹색 체험 공간 제공 및 지역주민 건강 증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천수변 농촌테마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무을6차림 특화숲 대단위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올 2월, 무을면 이장협의회에서 적극 건의한 사업이다.또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한 결과 사업기간이 당초 3년에서 1년으로(2년 단축)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가 많이 높은 사업이다.이날 이한석 산림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아울러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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