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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귀농·귀촌은 영주로’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29 18:29 수정 2017.11.29 18:29

귀농귀촌 체험투어 ‘서울시민 신청 쇄도’귀농귀촌 체험투어 ‘서울시민 신청 쇄도’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라는 속담이 있다. 최근 이 속담이 ‘사람이 나면 서울로, 사람이 때가 되면 귀농·귀촌은 영주로’라는 속담으로 바꿔써야 할 정도로 영주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이 인기다.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2017년도 귀농귀촌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영주시와 함께, 시의 귀농정책과 귀농인 농가 현장 견학 및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는 예비 귀농·귀촌 체험투어를 개최한다.당초 30여명의 신청자를 예상했으나 80여명이 신청해 우선 50여명에 대해 투어를 실시하고, 향후 상호 협약을 체결해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귀농귀촌 체험 투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도시농업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민 귀농귀촌 교육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옴니버스의 형태로 예비 귀농·귀촌 서울시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영주시는 인재양성특구로 고등학교 학력평가에서 전국상위를 상회하는 명실공히 교육의 도시임을 자부할 수 있으며, 정감록에 영주지역의 풍기 금계리가 제1승지로 자연재해와 전쟁에 대하여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제1의 귀농귀촌의 보금자리임을 그 이유로 들 수 있다.영주시 귀농귀촌 체험 투어 교육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 귀농귀촌팀(054-639-7323)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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