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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

김근수 기자 입력 2017.11.29 18:39 수정 2017.11.29 18:39

의성군, 금마늘 권역 ‘힐링 프로그램’의성군, 금마늘 권역 ‘힐링 프로그램’

의성군은 25일부터 1박2일간 금성면에 위치한 금마늘 다목적센터에서, 서울·경기·대구·의성에 거주하는 참가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금마늘권역에서 내 몸 알기 ‘나의 꼴값은 얼마?’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성군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도입된 시설들을 적극 활용하여 시설운영경험을 쌓고, 지구별 테마와 특징을 강화하여 도농교류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의성군이 후원하고 금마늘운영위원회가 기획, 주최하여 열리게 됐다.금마늘 다목적센터는 2015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교육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회의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금마늘운영위원회는 바쁜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체질에 적합한 음식섭취방법과 체질개선, 영양보급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생활운동, 온열체험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몰랐던 나의 체질과 음식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 ‘농촌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 ‘부모님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금마늘운영위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음식과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추가로 힐링 캠프를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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