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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예천농업의 현재·미래 고민’

황원식 기자 입력 2017.11.29 18:45 수정 2017.11.29 18:45

예천군, 농축산림 6차산업화 대응안 도모예천군, 농축산림 6차산업화 대응안 도모

예천군은 지난 28일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농축산림 6차 산업화 대응방안 도모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현장중심의 열린 군정과 군민이 주인 되는 참여하는 군정 추진을 목적으로 해당 전문가, 관련단체 대표, 군민이 참여해 지역 현안 및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경북의 새 중심지로 도약하는 웅비예천 기반조성을 위해, 이지홍 경북도립대학교 교수의 신도시 발전과 예천군 농축산업 과제와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농업방향과 현안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토론에서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 소비자 기호변화 등 급변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예천군 농정발전과 농업소득 향상 방안 및 6차산업화 주요 정책과제 등 농축산림분야의 다양한 발전방향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이현준 군수는 “농업인들에게 예천 농업의 현재를 묻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토론회를 통해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농촌혁신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으며,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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