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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흔들리지 않는 달성’ 운영

권순광 기자 입력 2017.11.30 18:44 수정 2017.11.30 18:44

달성군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달성군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

달성군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28일과 29일, 양일간 평화오일씰공업과 대구도시철도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에서 직장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인식제고를 위한 절주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알코올상담 전문요원의 개별상담 ▶무알코올 맥주시음회 ▶음주상식 OX퀴즈 맞추기 ▶절주서약 트리만들기 ▶음주 고글체험 ▶금연상담 ▶혈압·혈당·에이즈 검사 ▶짠맛 미각테스트 등 다양한 절주 및 건강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한 직장인들의 관심을 모았다.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집중홍보기간인 11월을 맞아 실시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건전한 음주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서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문오 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음주문화 바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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