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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화재·재난·방재현장 의용소방대원 ‘앞장’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7.11.30 19:42 수정 2017.11.30 19:42

영양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영양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영양군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및 영양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관내 기간단체 임직원 등 약400명이 참여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재난방재 역량을 강화하기 모색했다.이날 행사는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 4명과 소방공무원2명에 대한 영양군의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이어 열린 기술경연대회는 호스 펴고 말기, 소방호스 볼링경기, 소화기 들고 달리기 경기에 영양의소대, 영양여성의소대, 입암의소대, 청기의소대, 청북의소대, 일월의소대, 수비의소대, 석보의소대가 참가하여 지금까지의 실력을 뽐내는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가 끝난 후 시상과 함께 화합의 장으로 노래자랑을 진행하여 지금까지의 노고에 위로를 하는 자리를 마련됐다.전종근 영양부군수는“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 주신 덕분에 군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항상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지킴이로서 영양군 소방안전에 앞장서 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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