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공무원, 포항지진피해 1,004만원 기탁

김명수 기자 입력 2017.12.03 15:51 수정 2017.12.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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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복구! 성주군 공직자가 함께 하겠습니다포항 복구! 성주군 공직자가 함께 하겠습니다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배재억)는 포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1,004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본 성금은 직장협의회 주관으로 갑작스러운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는 등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해 마련되었다.김항곤 군수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배재억 직장협의회장은 “계속된 지진여파로 집도 잃고 불면에 시달리고 있는 이재민들이 힘과 용기를 얻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직장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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