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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11년 연속 인증

신희철 기자 입력 2017.12.03 16:07 수정 2017.12.03 16:07

소시모, 제14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소시모, 제14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

지난달 30일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에서 주관해 한국언론진흥재단(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에서 “명실상감한우”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1년 연속으로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은 소비자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선택·소비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의 위생·안전·품질 관리 등을 축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한우분야는 전국 28개 브랜드가, 도내에는 상주 명실상감한우 등 6개 브랜드가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이번 인증 평가에서 '명실상감한우'는 경북 상주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등 천혜의 환경 속에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 껍질 사료를 먹고 자란 부분이 크게 인정받았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 동안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통해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를 전국 최고의 축산물브랜드 중 하나로 발전시킨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주 한우가 가지는 뛰어난 품질과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을 통한 차별화로 상주 명실상감한우가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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