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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 알리는 화원역 피아노계단

권순광 기자 입력 2017.12.03 16:28 수정 2017.12.03 16:28

달성군,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에 설치달성군,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에 설치

대구 달성군은 최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 지하철 내 중앙 계단을 시민건강증진과 달성군 명소홍보를 위한‘피아노계단’으로 재조성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화원역 피아노계단은 달성군 주요관광지인 마비정벽화마을과 사문진 주막촌의 캐릭터와 사진을 활용하여 꾸며졌다. 시민들이 계단을 한 칸씩 오를 때마다 경쾌한 피아노 건반 소리가 울리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자연스레 달성군의 명소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색다른 피아노 계단을 통해 화원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걷기운동 유도 및 에스컬레이터 혼잡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김문오 군수는“피아노계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화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달성명소를 홍보하고 및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앞으로도 흥미로운 홍보 아이템을 더 많이 발굴하여 달성군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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