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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관광자원 ‘MICE최적지’ 홍보

이창재 기자 입력 2017.12.04 16:51 수정 2017.12.04 16:51

청송 마이스관광뷰로 사업단 ‘MICE DAY’ 열려청송 마이스관광뷰로 사업단 ‘MICE DAY’ 열려

청송 마이스관광뷰로 사업단은 지난 1-2일 이틀간 ‘2017 청송 MICE DAY'를 개최했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이성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박상철 지사장, 경북대학교 팽준영 교수, 영남대학교 박한우 교수, 마이스산업연구원 김한수 원장, IT 여성기업인협회 석춘희 부회장, 대경ICT산업협회 박창병 사무총장, 대구청년지원재단 류명구 실장 등 학계, 기관, 기업을 대표하는 MICE 주최 결정권자 50여명이 참석해 청송군 MICE 관광산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사업단은 도시의 회의장이나 호텔이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고택이나 리조트 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지역의 청정자원을 소개하여 청송이 세미나, 워크숍, 인센티브 투어에 있어서 경북 북부 최적지임을 홍보했다.특히, 아름다운 청송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MICE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청송 MICE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홍보대사는 주요 MICE 행사 유치 역량을 지닌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 대구컨벤션뷰로 백창곤 대표, 계명대학교 하영석 기획정보처장, ㈜쉼표와 느낌표 김미란 대표이사 3인을 위촉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각종 MICE 행사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청송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군단위 최초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MICE 마케팅 전담조직인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을 설립했으며, 상주-청송-영덕 고속도로 개통,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에 힘입어 올 한해 4만여 명 MICE 참가자를 유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2018년에도 청송군이 잘 할 수 있는 국내 중소규모 세미나, 워크숍, 인센티브 투어를 집중적으로 유치 마케팅을 하겠다”며 “대구, 안동, 영덕과 같은 인근 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수도권, 해외시장의 문도 두드려 보겠다” 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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