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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시민안전·주민불편 최소화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2.04 16:54 수정 2017.12.04 16:54

영주시, 겨울철 폭설 대비 현장훈련영주시, 겨울철 폭설 대비 현장훈련

영주시는 겨울철 폭설을 대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일 관내에서 펼쳐진 이번 훈련은 공무원 21명, 도로보수원 14명과 제설장비 덤프트럭 5대, 더블캡 3대, 굴삭기 2대를 동원해 두 시간 동안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이번 현장훈련은 폭설상황을 가상해 강설 시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가동방법, 무전기 사용방법, 제설작업 조 편성, 제설작업 구간경로 설정, 현장출동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제설장비 작동방법과 제설구간을 사전에 숙지하여 폭설에 의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목표시간 내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 510톤, 소금 380톤, 모래3600㎥, 모래주머니 5만개를 확보해 현장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부석면 남대리 외 취약지점 20개소에 대해 제설용 모래 56차(15ton)를 운반하여 적치를 완료했다.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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