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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탁구동호인·가족 500여명 참가

- 기자 입력 2017.12.04 17:02 수정 2017.12.04 17:02

13회 영양군 일월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13회 영양군 일월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제13회 영양군 일월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끝났다.영양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해 단체전(남녀혼성)·단체전(2인 1조) 및 개인전(남·여 통합), 혼성복식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가 펼치며 기량을 겨뤘다.대회 결과는 단체전 스피드A팀이 1위, 세한A팀이 2위, 세한C팀과 상주오픈팀이 3위를 차지했고, 개인단식 통합 선~3부은 양대근씨가, 2인1조 단체전과 혼성복식은 양복식·김민수조가 우승컵을 가져갔다.권영택 영양군체육회장은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고장 영양에서 전국대회가 열리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고 자연과 인간문화의 융복합도시 영양에 머무시는 동안 아름다운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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