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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출신 골퍼 ‘맹활약’

김명수 기자 입력 2017.12.04 17:03 수정 2017.12.04 17:03

성산면 김원희씨 생질녀 지한솔 ‘생애 첫 우승’성산면 김원희씨 생질녀 지한솔 ‘생애 첫 우승’

고령군 성산면 김원희씨의 생질녀인 지한솔 선수가 지난 11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출신의 지한솔 선수는 아마추어 무대에서 7승을 쓸어 담으며 2015년 화려하게 프로에 데뷔하여 꿈에 그리던 우승을 데뷔 3년 만에 이루어 내었다.한편 대가야읍 정환배씨의 자녀 정윤지 선수도 지난 11월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6명까지 선발되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각종국제대회는 물론 내년 아시안게임에도 참가하게 되었다.아울러 신형식씨의 조카인 신다인 선수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등 고령군 출신 골퍼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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