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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시민 복지체감도 더 높인다’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2.18 15:58 수정 2017.12.18 15:58

안동시,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안동시,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

안동시는 18일 시청 전정에서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 7개 지역의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진다.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복지차량 7대(전기차 6, 가솔린차 1대)를 읍면동에 보급하며, 2018년에도 맞춤형 복지차량 17대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서비스는 지난해 7월 기본형 모델로 옥동을 시작으로 용상동 등 2개소를 추진했다. 올해도 태화, 송하동을 기본형으로 풍산읍, 북후면, 서후면은 권역형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모두 7개소가 설치됐다. 내년까지는 안동시 전역으로 시행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한 단계 높여 동네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자원발굴 연계, 대상자 동행서비스, 긴급지원, 이웃돕기 물품전달 등 더욱 신속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져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 사업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번 맞춤형 복지차량 확보로 기동력을 갖춰 지금보다 더욱 가깝고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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