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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2.18 16:02 수정 2017.12.18 16:02

영주시, 2016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영주시, 2016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

영주시는 지난 8월말부터 표본으로 선정된 1000가구(만15세 이상 가구원)를 대상으로 5개 부문(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안전, 문화·여가)과 43개 항목(도 공통 35, 시 특성 8)에 대해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표했다사회조사 결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지역발전 방향은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가 42.8%로 가장 높았고 교육과 안전부문 7개 항목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이번 사회조사는 시민들에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조사이며, 주민생활영역을 10개 부문으로 나누고 매년 5개 부문을 교차해 실시하고 있다.세부적 공통항목 중 교육 및 안전부문 7개항목(대학교육만족도/전반적, 교우관계, 지식기술습득, 안전/화재, 건축물 및 시설물, 친환경식품, 국내산농수축산물) 만족도가 도내 타 시군에 비해 최상위로 높게 조사 됐다.특히, 영주시 특성항목 8개 조사결과 도시 여건 조성 분야는 ‘문화·여가 시설 확충’이 35.0%, 현재 노인들의 고충으로 ‘경제적 문제’가 38.9%, 저출산 해결방안으로는 ‘출산지원금ㆍ양육비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56.2%가 응답했다.문화관광 서비스에 우선적으로 개선해야할 사항으로 ‘시설 낙후’가 25.4%로 지난해 사회조사 대비 30.4%에서 5.0%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 명소로 ‘부석사’를 73.2% 꼽았으며, 행정정보 획득경로는 ‘영주시홈페이지 및 인터넷검색’이 14.2%로 작년보다 9.1% 활용도가 높아졌다. 영주시의 지역발전 방향에는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가 42.8%로 조사됐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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