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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새해 살림 9,240억 통과

신경운 기자 입력 2017.12.18 17:53 수정 2017.12.18 17:53

경산시의회, 조례안₩일반안건도 의결경산시의회, 조례안₩일반안건도 의결

경산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97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2018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 계획안』과『경산시 청년 기본 조례』등 11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심사‧의결했다.최종 의결된 2018년 예산 규모는 9,240억원으로 2017년도 본예산 8,118억원 보다 1,122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조정내역은 일반회계 세출분야에서 28건, 29억 95백만원을 삭감하였고, 특별회계 세출분야는 원안가결 했다.한편,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산업‧건설위원회 엄정애 위원은 “경산시 축제‧행사의 개선방향 및 경산시 버스이용 불편 민원 근본 대책 수립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최덕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 회기동안 2018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의결 등 의정활동에 적극 노력하여 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시정을 펼치고 계시는 최영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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