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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군의회,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명수 기자 입력 2017.12.18 18:56 수정 2017.12.18 18:56

성주군의회는 2017년도 회기를 모두 마친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배재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10여 명이 사회복지시설인 선남면 복지마을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자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세제,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위로·격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복지마을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과 요리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직접 음식도 만들고 말동무도 되어 드리면서 짧은 시간이나마 어르신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배재만 의장은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연말연시에 특히 더 큰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방문이 입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성주군의회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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