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단‧과장 및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산발전 10대전략 중 하나인「중소기업경제특별시」전략보고, 2017년도 청렴도 평가결과 보고회, 간부공무원 청렴서약 및 다짐 결의대회, 현안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먼저, ‘기업(氣~UP)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중소기업경제특별시’란 주제로 ① 중소기업 발전위원회 ② 중소기업 벤처 119 ③ 경산희망기업 100 ④ 실크로드 통상 하이웨이 등 경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산발전 10대전략 중「중소기업경제특별시」핵심 분야 12개 주요과제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추진일정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2017년 청렴도 평가 결과 보고회」를 열어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전국 1위, 도내 4년 연속 1위)의 성과를 홍보하고, 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청렴서약 및 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해 경산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