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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새해예산안 16억 4,960만원 삭감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2.20 16:04 수정 2017.12.20 16:04

제192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제192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지난 11월 20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92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의 2017년도 주요업무성과 및 2018년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77건, 촉구 200건, 건의 221건 등 총 498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018년도 예산안 및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했다.마지막 날인 지난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손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특히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총 18건, 16억 4,960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 조치함으로써 제192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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