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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4년 연속 ‘우수보건소’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2.21 14:26 수정 2017.12.21 14:26

2017년 정신건강증진 전국 최우수 등 4개사업 ‘우수기관상’2017년 정신건강증진 전국 최우수 등 4개사업 ‘우수기관상’

안동시가 2017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우수보건소로 선정됐다..급증하는 노인 치매의 예방관리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와 함께 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진행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온 결과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장소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버스광고, 언론홍보, 금연표지판 설치 등 금연홍보를 강화한 결과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상 지역의 흡연율이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다.특히 위기개입서비스 제공과 위기대응체계 구축, 정신건강과 관련된 인식교육 및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 및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경로당 및 가정방문 진료를 통해 맞춤형 건강 돌봄서비스 제공했으며, 장애인과 노인 등에게 특화된 서비스로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스스로 건강관리 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가곡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인 ‘행복마을 만들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상북도 보건진료소운영 평가 결과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평가 내실화로 우수업소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이․미용, 숙박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경상북도 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의료환경 개선과 대상에 맞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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