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2일 경주 코모드호텔에서 2017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으로 연중 순회보건교육,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아토피·천식 예방교실을 140회 3,400여명에게 교육함으로써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앞장섰다.올해 안심기관 77개소 운영과 지역아동센터 등 순회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아토피 진단 설문지 선별검사 5,200명도 실시하고,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등으로 총7회 2,355명에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예방관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교육 홍보, 아토피 유소견자에게는 아토피예방 비누, 보습제 및 수분섭취를 위한 물병 등을 제공했다.또한 남구보건소에서는 건강박람회, 불빛축제 등 각종 행사시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및 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