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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경기불황속 기부문화 살려야

이상만 기자 입력 2017.12.26 19:41 수정 2017.12.26 19:41

㈜일진·㈜일진베어링, 성금 1천만원 기탁㈜일진·㈜일진베어링, 성금 1천만원 기탁

일진그룹 내 경주지역업체인 ㈜일진(대표이사 이경수)과 ㈜일진베어링(대표이사 하정환)에서는 26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18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원(각1천만원)을 기탁했다. 일진그룹은 자동차부품사업장으로 경주에 (주)일진, ㈜일진베어링과 ㈜일진글로벌이 있으며, 휠베어링, 로드, 링크, 도어체크 등 자동차 핵심부품을 생산하여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일진베어링 하정환 대표와 ㈜일진 정대영 공장장은 “경기불황 속에서 기부문화가 위축되고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어렵지만,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선도하여 직원모두 나눔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뜻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나는 소외계층을 위해 임직원 모두 앞장서서 매년 봉사활동 및 기부를 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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