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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물복지 향상 기대

윤형식 기자 입력 2017.12.27 19:58 수정 2017.12.27 19:58

청송군·수공, 전국 첫 상하수도 통합관리 MOU청송군·수공, 전국 첫 상하수도 통합관리 MOU

청송군은 26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와 물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전국 최초 상하수도 통합관리 등 통합 물 관리 모델 제시로 청송군과 K-Water가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또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가뭄의 고착화 등 물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수자원의 효율적 개발·관리, 물 관련 재해예방·대응, 지역주민의 물복지 향상 추구로 자연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상호협력방안으로는 ▶청송군 물관리 종합계획수립 ▶홍수대응을 위한 통합관리 지원 ▶공공관정 시설관리 기술지원 ▶미급수지역 물사용 환경개선 ▶도랑살리기 사업 발굴 추진, 신풍댐 건설 사회적 합의 등 여건 변화 시 기술지원 ▶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협조 등 다양하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주왕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슬로시티 등 친수공간 조성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청송군에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전문인력과 전문기술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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