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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건강한 소통’ 건강리더 역량 UP

- 기자 입력 2017.12.27 20:18 수정 2017.12.27 20:18

입암면 건강새마을위,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입암면 건강새마을위,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영양 입암면 건강새마을위원회는 지난 19~ 20일 이틀간 입암면 사무소2층에서 건강지도자 심화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각 주민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의 대표적인 강사를 초청해 기본개념에서 주민과의 협력과정의 실습과정 뿐만 아니라 국내외 성공사례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입암면 건강새마을 건강지도자들의 셀프 리더십 형성과 주민공동체운동의 필요성, 웃음치료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소통의 방법과 동시에 건강리더 상호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다지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건강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됐다.입암면 건강새마을 건강지도자 김미숙 위원은 “살기 좋고 건강한 ‘주민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만남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주민이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을 위해서 열심히 발로 뛰어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장여진 군 보건소 건강새마을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가 진정한 역량을 발휘해 주민 스스로가 우선적인 보건문제해결과 건강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입암면 건강새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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