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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군, 6년연속 재정분석 ‘최우수’

권순광 기자 입력 2018.01.01 16:09 수정 2018.01.01 16:09

전국 82개군중 유일…교부세 2억 인센티브전국 82개군중 유일…교부세 2억 인센티브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재정분석(대상: 2016 회계연도) 결과 발표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6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하여(특·광역시, 도, 시, 군, 구) 지방재정을 3개 분야(▲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책임성), 22개 세부지표를 통해 분석한 것이다. 달성군은 종합점수 분야에서 동종 자치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교부세 인센티브(2억원)를 지원받는다.  군은 2014년부터 사실상 부채가 없는 지자체가 돼 재정분석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 6년 연속 최우수 수상으로서 지방재정 건전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이번 결과는 세입확충과 세출절감 등 건전하고 책임있는 재정운영을 위해전 직원이 한 뜻으로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살림살이를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하고 절감부분은 주민편익을 위해 투자해 행복도시 달성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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