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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을-기업체 상생발전 ‘앞장’
김기환 기자
입력 2018.01.01 18:32
수정 2018.01.01 18:32
김병환 고아농공단지 협의회장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김병환 고아농공단지 협의회장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사)고아농공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 김병환(69) 회장이 지난해 29일 구미시청 종무식에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고아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노력과 킴스일렉(주), 코비스전자를 경영하면서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특히 ‘소리나눔예술봉사단‘ 운영으로 관내 경로당과 요양원 등을 찾아다니며 다과회를 베풀고 위문공연을 하고 고아읍 외예리 명예이장으로 활동, 지역민들과 유대 강화를 통한 지역마을과 기업체간 상생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한편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지금까지 22회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88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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