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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이웃돕기 성금나눔 러시

김기환 기자 입력 2018.01.02 15:42 수정 2018.01.02 15:42

구미시에 이웃돕기 성금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성탄절을 앞둔 지난 22일에는 태성전기(주)에서 1,000만원을 전해왔으며, 연휴가 끝난 26일에는 성안합섬(주) 노동조합에서 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또한, 27일에는 구미차병원 김병국 병원장과 직원들이 부시장실을 찾아 이웃돕기성금 622만원, 이날 오후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지부장 김중천)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했다.올해 처음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 태성전기(주)와 성안합섬(주)노동조합에서는 이번 기탁식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꾸준한 기탁을 약속했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해온 구미차병원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한 동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묵 부시장은 “무한 경쟁이 특징인 현재의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보다 우리를 위해 소중한 기탁 금품을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아직도 주변에는 여러 사정으로 정부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많이 있어 구미시에서도 이들을 보듬어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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