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예천

저출산 극복사업평가 ‘우수’

황원식 기자 입력 2018.01.02 16:34 수정 2018.01.02 16:34

예천군, 경북도지사 기관표창 수상예천군, 경북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예천군 보건소는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구랍 29일 도청 종무식 행사에서 경상북도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시책사업추진, 저출산극복사업, 출산장려시책 정성평가, 지역사회 참여도 등 10개 분야로 실시됐으며, 특히 초저출산에 적극 대처하고자 결혼에서 양육까지 다양한 출산장려정책과 출산친화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업무추진으로 사업평가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기업 및 지역봉사단체와 협력네트워크를 형성,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출산감동 릴레이프로젝트,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구의 날 기념행사, 육아의 달인을 찾아라, 찾아가는 산부인과, 행복한 임산부 학교, 각종행사시 캠페인전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예천공공도서관 책 그리메(메아리) 봉사단체와 예천군보건소가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 등을 대상으로 예천군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과 아이를 통해 행복이 통해요 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일깨우는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황희상 보건소장은 “보건사업 평가는 행정의 다양한 시책발굴은 물론 각종 사업에 군민과 지역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이루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