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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농촌재능나눔 ‘전국 2위’ 농식품부장관상

김태진 기자 입력 2018.01.02 16:36 수정 2018.01.02 16:36

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년 농촌재능나눔사업 전국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표창을 수상했다.농촌재능나눔 대상은 한 해 동안 지식과 재능으로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이며, 농촌재능나눔에 대한 사회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시는 시정방침인 희망 주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경쟁력 있는 농촌 만들기와 건전한 여가문화정착으로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3년차 사업으로 농촌의료봉사활동(청하요양병원), 원예심리상담사양성(영주시치유농업발전연구회), 민화그리기과정(피끝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추진했다.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저소득 계층이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봉사단체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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