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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소규모 주민숙원 조기 발주

황원식 기자 입력 2018.01.03 16:22 수정 2018.01.03 16:22

예천군, 합동설계반 편성... 3월초 착공예천군, 합동설계반 편성... 3월초 착공

예천군은 2018년도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일 군청 및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을 활용, 4개조 14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편성하고,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의 조사와 측량, 설계 등 합동작업에 들어갔다.합동 설계팀의 작업장은 구)119안전센터 2층 사무실로, 오는 3월4일까지 153억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98건의 설계를 완료해, 3월초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또한, 합동설계반은 현장조사와 측량작업 시 주민대표와 마을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그 의견을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이현준 군수는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실시설계비 12억2,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기술직 공무원 상호 정보 교환은 물론 업무연찬 기회도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 숙원사업 조기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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