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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북구보건소, 혹한기 취약계층 건강챙기기 나섰다

배동현 기자 입력 2018.01.03 17:03 수정 2018.01.03 17:03

포항시 북구 보건소는 취약계층 노인과 고위험 만성질환자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혹한기 취약계층 건강챙기기에 나서고 있다.지진 피해이후 심리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비롯한 허약노인 및 고위험 만성질환자들 가정을 방문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또, 겨울철 동상방지, 뇌졸중 예방에 대한 유의사항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무릎담요 및 수면양말을 제공했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취약계층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혹한기 예방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 등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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