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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석보면, 지진피해·이웃돕기

- 기자 입력 2018.01.03 17:58 수정 2018.01.03 17:58

‘읍면종합평가 시상금’으로 성금 기탁‘읍면종합평가 시상금’으로 성금 기탁

영양 석보면사무소(면장 강완석)는 구랍 27일 올해 읍면종합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50만원 중 포항(석우회) 지진피해 성금 5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연말분위기를 조성했다.석보면사무소는 올해 읍면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순위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에 시상금을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고픈 직원들의 뜻을 모아 포항 지진피해 위로금과 이웃돕기 성금기탁을 결정했다.강완석 석보면장은 “각자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읍면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며, 시상금을 타향에서 고향발전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향우들의 지진피해 아픔을 위로하게 됐다.”며 “연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는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함으로써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직원 모두가 앞장서고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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