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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예천군, 경북 최고 ‘농업웅군’

황원식 기자 입력 2018.01.04 16:29 수정 2018.01.04 16:29

농정평가 7년 연속 수상 등 39건 수상 ‘대박’농정평가 7년 연속 수상 등 39건 수상 ‘대박’

예천군은 2017년도에 중앙부처,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39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수상은 지난 해 제3회 예천 세계 활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활 축제에 집중하였음에도, 부서장을 중심으로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예천군은 경북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7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경북 최고의 농업 웅 군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으며, 전국 신기술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원벌 확대보급 시범사업이 대상을 수상해 예천군 곤충산업의 기술적 우수성을 보여줬다.또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여, 7년 연속 제안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뒀다.이런 결실은 이현준 군수를 중심으로 연초 부터 평가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였을 뿐 아니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다.이현준 군수는 “신청사 이전을 통해 예천의 새로운 천년을 여는 2018년에도 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군정을 추진하고,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도청 소재지 군으로써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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