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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대한민국 인재양성에 최선”

이창재 기자 입력 2018.01.04 17:05 수정 2018.01.04 17:05

농업경영인청송연합회, 장학기금·이웃돕기 성금농업경영인청송연합회, 장학기금·이웃돕기 성금

(사)한국농업경영인청송군연합회(회장 조영래)은 지난 2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과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조영래 회장은 "자라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장학회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또“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대해 한동수 청송군수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장학기금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100억 장학기금 모금 달성,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 군수는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애정어린관심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청송군연합회는 청송군 농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업경영 전반에 걸쳐 모두가 잘사는 청송 만들기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웃돕기 나눔을 적극 실천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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