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밭지킴이 순찰’ 강화

- 기자 입력 2018.01.04 17:08 수정 2018.01.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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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署영양署

영양경찰서는 연초부터 주민의 생계와 직결되는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에 나섰다.고추밭지킴이 순찰제는 영양경찰서 특수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연중 실시했으며, 파출소별 취약지를 선정해 1일 1회 이상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영양경찰은 농한기에는 논·밭에 있는 농기계 절도예방 활동을, 농번기에는 농산물 창고고추밭, 사과밭 등 농산물 도난예방을 하고 있다. 양태언 영양경찰서장은 “올해도 농산물 절도가 없도록 알차고 내실 있는 순찰로 주민이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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