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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보건소, 농한기 이용 시민 건강 증진 앞장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1.29 16:13 수정 2018.01.29 16:13

스트레스 날리고, 웃음꽃이 활짝 폈네 스트레스 날리고, 웃음꽃이 활짝 폈네

안동시보건소는 농한기를 이용해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17개 보건진료소에서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바쁜 농사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주민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운동교실 △요가교실 등을 지난 1월 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주 2회씩 운영한다.
특히 주민 서로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지친 몸과 마을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집중력과 기억력, 자신감을 높이는 등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증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25개 보건진료소에서 구구팔팔 특공대를 운영해 ▲만성질환서비스 ▲치매 조기선별검사 ▲자살위험 선별검사 ▲건강생활 실천 교육(운동, 영양, 금연, 절주, 구강) 등 병행해 질병 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등 행복 건강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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