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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읍면 복지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권영환 기자 입력 2018.01.29 16:25 수정 2018.01.29 16:25

의성형 맞춤복지 실현의성형 맞춤복지 실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6일 군청회의실에서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자원발굴 및 통합사례관리’라는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를 강사로 의성형 맞춤복지 실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올해 1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맞춤복지팀’개편을 완료했다. 또한, 활력 넘치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군내 530여개 경로당 중 250여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문화교실, 건강프로그램, 문해교육 등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
이에 따라 맞춤복지팀은 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팀(간호사, 물리치료사, 치매관리직원)과 함께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보건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찾아내 민관협력으로 지역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할 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 환경의 변화와 이러한 의성형 맞춤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 최일선에 근무하는 읍면직원들의 전문적인 직무능력 향상과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군민 모두가 활력 넘치고 더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의성=김근수 기자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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